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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상허 이태준 선생이 월북작가라는 이유로 고향인 철원에서조차 홀대 받으며 문학관 하나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철원 출신 정춘근 시인이 지역 신문에 300회가 넘게 ‘상허 이태준의 삶과 문학’을 연재하고 있는데, 그 두 번째 결과물로 ‘상허 이태준 평설2’를 《실천문학사》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작가 이태준의 일대기와 함께 소설, 수필, 동화 등 그의 저술에 대하여 총체적이면서도 자세하게 평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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