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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징용자의 질문 : 일 노역 피해자 문,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 ㆍ저자사항 우치다 마사토시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한겨레출판 : 한겨레엔, 2021
  • ㆍ형태사항 309 p. : 삽화 ; 22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内田雅敏
  • ㆍISBN 9791160406276
  • ㆍ주제어/키워드 강제징용자 질문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어떻 해결해 것인
  • ㆍ소장도서관 양지마을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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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YE000000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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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양지_종합자료실
909.54-우819ㄱ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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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YE0000003794 양지_종합자료실
909.54-우819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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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이 주장하는 한일 청구권협정, 그 오류를 파헤치다” 일본인 변호사가 날카롭게 제시하는 강제동원 문제 해법에 관하여 한국인 강제징용자 문제에 관한 일본 측 입장의 오류와 피해자 인권 회복에 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강제징용자의 질문》이 출간됐다.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으로 불리며 일제 식민잔재 청산과 전쟁 책임을 위해 끊임없이 행동하는 변호사 우치다 마사토시가 쓴 책이다. 저자는 1965년 체결된 한일기본조약(한일협정)과 청구권협정은 애초에 재검토되어야 할 협정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 일본 정부도 인정한 것처럼 한일 청구권협정 내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에 관한 조약은 국가 간의 ‘외교보호권 포기’에 관한 내용이었을 뿐이며, 개인의 청구권 자체는 살아있는 권리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여타의 강제동원 관련 책들과 다른 점은 일본이 ‘중국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 해결 방식을 한국의 강제징용자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는 ‘중국 강제동원 피해 해결’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변론 당사자이며, 자신의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책 말미에는 한국 뉴라이트 학자들이 쓴 《반일 종족주의》에서 언급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관한 거짓 주장을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 비판한다. 또한 저자는 한국어판 출간에 특별한 애정을 쏟으며 일본어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들을 보강했다. 그중에는 당시 ‘조선인의 현실’에 관한 일본 측 자료들을 인용한 것들이 많아 한국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이 책의 번역자인 한승동 전 〈한겨레〉 기자이자 도서평론가가 쓴 ‘옮긴이의 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그는 일본 특파원으로 지낸 시절부터 취재했던 강제징용 문제에 관한 사실과 일제 식민청산에 관해 많은 책을 번역하며 벼려왔던 논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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