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의 행복과 복지를 연구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선 사상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존 스튜어트 밀. 존 스튜어트 밀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강압적인 교육을 받았어요. 덕분에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지만 자신만의 생각 없이 그저 책 속의 지식만을 익힌 ‘만들어진 천재였지요. 하지만 더 큰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달은 존은 깊은 고민과 사유를 통해 진정한 지식에 눈을 떴고, 자신만의 사상과 철학을 만들어 갔어요. 그는 스승이었던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를 보완하여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과 복지를 연구했답니다. 존은 사회를 연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삶으로 보여주었어요. 끊임없이 사회 문제에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앞장섰고, 여성 참정권이나 노동 운동 같이 소외된 약자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존 스튜어트 밀의 성공 열쇠와 그가 살았던 시대 영국과 프랑스의 상황,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과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설계 등 진로 탐색 단계별 활동을 담은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는 사회학자라는 존 스튜어트 밀의 직업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