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역사
도서 (Who?) 빌리 브란트 = Willy Brandt
  • ㆍ저자사항 Team. 신화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다산어린이 : 스튜디오다산, 2020
  • ㆍ형태사항 188 p. : 전부천연색삽화, 초상 ; 26 cm
  • ㆍ총서사항 Who? 세계 인물 ; W09
  • ㆍ일반노트 감수: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이랑
  • ㆍISBN 9791156394846(9)
  • ㆍ주제어/키워드 빌리 브란트 WILLY BRANDT 세계 인물
  • ㆍ소장도서관 쉬리마을작은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SJ0000002118
낱권정보 v.9
자료실 /
청구기호
쉬리마을_아동
J990-다51ㅎ-9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J0000002118 v.9 쉬리마을_아동
J990-다51ㅎ-9
대출가능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독일의 통일과 유럽의 평화를 이끈 평화와 양심의 상징, 빌리 브란트! 서독의 총리로 독일 통일을 이끈 빌리 브란트는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노동자 문제와 사회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각종 사회주의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그는 열일곱 살에 사회민주당이라는 정식 정당에 가입했고, 유명한 사회주의자였던 율리우스 레버를 만나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몇 년 뒤,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면서 사회주의자들이 극심한 탄압을 받자 스무 살의 나이로 해외로 망명한 빌리 브란트는 정부의 감시라는 어려움과 위협 속에서도 그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사회주의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유럽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히틀러의 침략을 받았던 동유럽 나라들은 대부분 소련의 영향을 받아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고, 독일 역시 반으로 나뉘어 서독은 자유주의, 동독은 공산주의 체제가 되었습니다. 빌리는 이런 상황 속에 독일이 다시 통일되기 위해서는 동독과 같이 공산주의 체제를 선택한 주변 동유럽 국가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들과 외교를 맺기 위한 ‘동방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과 외교를 맺는 데 성공하지요. 빌리 브란트의 정책은 그가 정치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고, 1990년 독일은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만약, 빌리가 평화 대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공산주의 진영과 끝없이 대립했다면 독일의 통일은 훨씬 뒤로 미뤄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평화와 화해를 선택했고, 그의 선택은 지금의 발전된 독일이 이룩되는 데 가장 큰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빌리 브란트의 성공 열쇠와 세계 대전 이후의 독일과 유럽 사회의 변화, 빌리 브란트가 활동한 나라들, 노벨 평화상을 받은 정치인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설계 등 진로 탐색 단계별 활동을 담은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