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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
도서 과학자에게 이의를 제기니다 : 으로 의심하고 논으로 질문할 줄 아는 시민의 과학 터러시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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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마을_일반
400-도221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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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0000000422 쉬리마을_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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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질문은 시민의 의무 과학적 사고는 시민의 도구 창조론자의 스티커 붙이기 운동 오래전도 아닌 2000년대 미국 남부에서 크리에이셔니스트 스티커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진 적이 있다. 크리에이셔니스트(creationist), 그러니까 창조론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담은 스티커를 다윈의 진화론을 설명하는 생물학 교과서마다 일일이 붙이고 다닌 운동이다. 창조론자들은 성서에 쓰인 대로 지구와 생명체의 역사를 이해하려고 한다. 이들은 생명체란 본래 신 혹은 뛰어난 지성을 가진 존재가 현재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만든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도 처음부터 인간의 모습이었고 달팽이도 처음부터 달팽이의 모습으로 신이 창조했다. 당연히 다윈의 진화론에는 반대한다. 비슷하게 지적설계론이 있는데, 창조론에서 신에 관한 내용을 탈색하면 지적설계론이 된다. 기독교 원리주의자라고도 불리는 창조론자, 이들의 힘은 매우 커서 미국의 정부정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고, 아들 부시 대통령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했다. 그럼 크리에이셔니스트 스티커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 이 교과서에는 진화론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진화론은 종의 기원에 관한 이론이지,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내용은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고 주의 깊게 연구하며 비판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맞는 말 같기도 하다. 하지만 사실 문제가 있다. ‘진화론은 이론이지, 사실이 아니다’라는 구절에 창조론자의 전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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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 도다야마 가즈히사 지음, 전화윤 옮김
과학지식으로 잔뜩 무장한 교양 있는 보통사람이 과학자에게 이러쿵저러쿵하자는 책이 아니다. 사회 안에서 과학지식의 맥락을 파악하고, 나와 내 가족과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매의 눈으로 살피면서 의문을 갖고, 의문이 생기면 질문하고, 질문한 후 답을 받아내고, 적절한 후속처리를 위해 함께 행동할 줄 아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해제 | 의심과 질문은 시민의 의무, 과학적 사고는 시민의 도구
들어가기

1부 과학은 잘 모르지만 과학을 이야기할 수 있다

1장 창조론자의 과학은 진짜 과학일까? 이론과 사실

과학이 말하는 언어와 과학을 말하는 언어 | 크리에이셔니스트 스티커 | 지적설계론의 전략 | 진화학자의 응답 | 99.9퍼센트는 가설 | 흑과 백이 아니라 회색으로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1

2장 프톨레마이오스와 뉴턴, 누구의 하늘이 실제일까? 더 좋은 이론과 가설
진리에 가까우면 좋은 이론일까 |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문학과 뉴턴의 물리학 | 뉴턴 역학이 더 좋은 가설인 이유 | 더 좋은 가설과 이론을 판단하는 세 가지 기준 |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 | 판구조론의 승리 | 다양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 | 판구조론은 왜 좋은 이론일까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2

3장 운석과 공룡을 연결하면 어떤 이야기가 될까? 설명한다는 것
설명하기의 첫 번째 패턴: 원인을 규명하기 | 설명하기의 두 번째 패턴: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 도출하기 | 설명하기의 세 번째 패턴: 정체를 규명하기 | 세 가지 설명하기 패턴의 공통점 | 과학 이념, 환원주의와 통일 | 초심리학은 왜 과학이 될 수 없을까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3

4장 해왕성은 맞고, 수성은 틀리다 이론과 가설 만들기
생명의 발생을 둘러싼 어떤 설명들 | 비연역적 추론법 네 가지 | 귀납법, 투사, 유추, 귀추의 특징 | 비연역적 추론이 왜 필요할까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4 | 연역적 추론에 대하여 | 연역적 추론은 왜 필요할까 | 두 추론법을 합체하면 엄청난 힘이 생긴다! | 공룡 멸종의 원인을 추론해보자 | 가설을 확인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5

5장 틀린 과학과 유사과학은 다르다 검증과 반증
내 머릿속 규칙을 맞춰보세요 | 검증조건과 반증조건 | 네 장의 카드 문제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6 | 어디에 갖다놔도 다 맞는 이야기 | 모호한 표현으로 반증을 허락하지 않는 이야기 | 모호함을 없애주는 ‘조작적 정의’ |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심령주의 열풍 | 초심리학에서 이용하는 실험자 효과 | 틀린 과학과 유사과학은 다르다 | 반증 예가 나타났다!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 반증 예가 나타나도 바로 포기하지 않는다 | 보조가설도 중요하다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7

6장 비교 없는 99.9퍼센트는 위험하다 실험과 해석
보리 단지에서 저절로 생겨난 쥐 | 헐거운 마개와 자연발생설 | 거위목 플라스크가 찍은 종지부 |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정말 어려운 이유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8 | 어려울 때는 사분할표적 사고를 | 중요한 것은 상관관계 | 뇌과학의 위험성 | 두 종류의 오차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9 | 상관관계를 따질 때 주의할 점-샘플링 오류 | 상관관계를 따질 때 주의할 점-덮어놓고 인과관계로 가지 않는다 | 상관관계에서 인과관계를 추론할 때-사례 1 | 상관관계에서 인과관계를 추론할 때-사례 2 | 허상의 상관관계 | 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10

2부 과학자가 아니어도 쓸데 있는 과학 리터러시

7장 과학자도 아닌데 왜 과학 리터러시를 알아야 할까? 질문할 수 있다

과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첫 번째 : 과학 자체가 인류의 희소자원 | 과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두 번째 : 트랜스-사이언스적 문제 | 과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세 번째 : 과학과 기술 자체가 문제 | 비전문가도 공범이다 | 자, 그럼 왜 과학 리터러시를 익혀야 할까 |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는 지식의 양에 있지 않다 | 과학 리터러시를 어떻게 활용하지? | 시민의 힘을 보여준 컨센서스 회의라는 실험 | 누가 의제를 설정하는가

8장 피폭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걸까? 판단할 수 있다
과학 정보를 어떻게 해독할 것인가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1 |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100밀리시버트의 의미 | 베크렐과 시버트는 어떤 단위인가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2 | ‘알기 쉬운 것’의 함정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3 | 선량한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4 | 선형 역치 없는 모델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5 | 선형 역치 없는 모델을 어떻게 해석하고 전달할까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6 | 피폭 리스크를 둘러싼 두 조직의 입장 차이 | 리스크 평가의 정답은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7 | 냉정한 평가를 방해하는 선입견 극복하기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8| 안전과 안심의 차이 | 안심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다 | 원자력발전에서 안전과 안심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9 | 리스크 논쟁은 무엇에 뿌리를 두고 있는가 | 질문할 수 있는 시민의 과학 리터러시 10

9장 도대체 시민이란 누구지?
의미 없는 ‘원전 문화인’ 몰아가기 | 이제 설득은 중요하지 않다 | 온정주의에서 벗어나는 사람들 | 여기에 시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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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한 연습문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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