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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너무 힘들! : 친구들의 더 큰 성장을 주는 사과와 화해의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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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SJ0000000565
낱권정보 v.34
자료실 /
청구기호
쉬리마을_아동
J813.8-팜841ㅍ-34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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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J0000000565 v.34 쉬리마을_아동
J813.8-팜841ㅍ-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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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는 오늘따라 방과후 수업에 들어가기가 싫다. 수업에 들어갔다간 도연이를 만날 텐데, 그렇게 되면 지난번에 도연이에게 실수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 라이벌로 생각했던 도연이어서 더 사과하기 싫은 아리. 그런 아리를 보고 단짝 친구 유주는 “미안하다는 말이 뭐가 어렵냐며 학원 숙제가 훨씬 더 어렵다”고 말한다. 아리는 그런 유주에게 “학원 숙제보다 사과하는 게 훨씬 더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두 친구는 순간 무언가 눈빛을 교환한다. 그때부터 아리는 유주의 학원 숙제를, 유주는 아리 대신에 사과를 해주기로 하는데....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너무 힘들어!》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친구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다툼 상황에서 어떻게 화해하고 또 슬기롭게 사과를 주고받을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생활동화책이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요소이고 또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어린이 친구들의 사회생활이 늘어갈수록 다양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갈등을 통해 올바른 인성에 대해 배우고 슬기롭게 관계 맺는 기술을 배우기도 한다. 싸운 친구와 다시 즐겁게 지내기가 마냥 어려운 친구들에게 ‘화해와 사과’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진심을 담아 존중하는 사과란 무엇인지 알려주어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고, 화해를 통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깨우치게 될 것이다. “친구하고 싸운 날! 먼저 말을 붙이기에는 괜히 자존심이 상하고, 모른 척하기에는 맘이 너무 불편해!” 동화로 살펴보는 다툼과 화해의 심리학 친구와 싸웠더라도 서로 미안한 부분을 사과하고 화해한다면, 얼마든지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어요.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갈등을 겪기 전보다 사이는 더욱 돈독해질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고요?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할 수 있고, 민감한 점을 알게 되어 배려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래서 친구와는 더 단단한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과와 화해’는 인간관계, 친구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이자 과정이랍니다. 〈들어가는 글〉에서 “왠지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 마치 지는 것 같아. 사과하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사과를 꼭 해야 해? 자존심 상하고,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과! 사과를 하기 싫은 속마음을 들여다보아요. *말로만 하는 사과 말고 진짜 사과!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진심을 담아서 사과해야만 의미 있는 ‘진짜 사과’에 대해 살펴보아요. *화해는 혼자 하는 게 아니야! 나 혼자 화해하려는 마음을 먹는다고 화해가 되는 게 아니에요. 서로 주고받아야만 가능한 화해의 관계 심리학에 대해 알아보아요. *갈등을 풀어내고 더 단단한 관계로 거듭나기!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 그 갈등을 잘 풀어내면 더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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