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배워서도 책을 가져서도 안 되는 열세 살 소년 지성의 가슴 울리는 외침 “왜 난 책을 읽으면 안 돼요!” 누군가 알면 안 되는 글자, 그러나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자. ‘배움’의 첫발인 비밀글자를 지키기 위한 세 아이들의 편견에 맞선 고민과 선택, 차별을 딛고 우뚝 선 용기와 성장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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