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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 치던 다 잔잔해져 오면 : 김병심 산문집
  • ㆍ저자사항 김병심 지음
  • ㆍ발행사항 제주 : 한그루, 2021
  • ㆍ형태사항 308 p. ; 20 cm
  • ㆍISBN 9791190482431
  • ㆍ주제어/키워드 비바람 치던 잔잔해져 김병심 산문집
  • ㆍ소장도서관 김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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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김화_종합자료실
814.7-김44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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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60697 김화_종합자료실
814.7-김44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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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은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의 영혼을 보여줍니다.” 폭풍의 섬,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인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람에 순응하고 맞서며 바람의 방향을 바꿉니다. 제주의 태생이 말하는 강인한 저항과 인내는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여러분이 삶으로 어떻게 복귀해야 하는지 해답을 알려줄 것입니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여러분은 자신의 위로와 희망으로 더욱 단단하게 세상의 중심에 서 있을 겁니다. 약해지지 말고,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당신이 되어 주십시오. 여기, 김병심의 산문집이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김병심 시인의 신작 산문집이다. 제주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빚은 글들을 모았다. 계절의 이미지에 따라 5개의 장으로 나누어 66편의 글을 실었다. 제주 태생으로서 글의 원천인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시인 고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인 섬의 존재를 고립이 아닌 열린 공간으로 확장하면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 이곳을 거쳐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작가의 유년을 비롯한 개인적 경험에서부터 제주의 오래된 이야기, 역사와 문화, 풍광과 사람들을 아우른다. 무엇보다 여러 인연과 기다림의 시간들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렸다. 연가의 첫 소절을 따온 표제에 담았듯이,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따뜻한 만남들이 다시 이어지리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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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 김병심 지음
김병심 시인의 신작 산문집이다. 제주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빚은 글들을 모았다. 계절의 이미지에 따라 5개의 장으로 나누어 66편의 글을 실었다. 제주 태생으로서 글의 원천인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시인 고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4

1. 봄밤이 견디기 힘들 땐 편지를 쓰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봄 13
기다릴게, 천천히 와 16
달려라 하니와 들장미 소녀 캔디 20
제주어로 편지할게요 24
가슴 말고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릴게요 26
밖거리의 로맨틱 28
붉은 섬광이 가슴께 동백꽃으로 피어 36
삼일해장국, only one table 39
이기적인 당신 42
신발이 없는 언니와 신발이 많은 언니 그리고 내 신발 44
귀덕, 바람길 50
바람 부는 제주의 오월에는 56
제주에 오월의 비가 내릴 때면 60

1.5. 비 내리는 계절의 젖은 편지
작은 기쁨 71
우는 남자 77
나는 당신의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81
괜찮아요 88
대정 몽생이 92
삼다와 삼무 98
식게와 반 테우다 108
안이 깊고 넓어 고요하고 아늑한 집 115
천애지기 124
사랑의 깡동바지 130
좋은 독서법 133
비밀을 혼자만 지킬 수 있는 의지 140
나야, 안녕? 142

2. 잠들지 않는 여름으로 가는 지도 한 장
내가 좋아하는 여름 147
감물 들이기 151
꽃불이 타는 모던 솔로 156
다정히 부르는 이름에게 160
족아도 해녀 아지망 162
바위섬을 사랑하는 사나이 168
천년의 바람을 간직한 돌담 170
유월의 음악 173
여름의 마지막 장미 176
나의 하루는 섬 그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다 돌아서는 일뿐이죠 182
유월에 맺힌 이슬 186
손수건에 그린 차롱길 지도 한 장 190
가파도에선 인터넷이 연결 안 돼요 194

3. 떠나지 말아요 가을밤이 깊어지면 조금만 더 가까이
내가 좋아하는 가을 199
제주풍의 자장가 203
아무도 듣지 않는 세계의 삐따기 206
그대, 슬픈 밤에는 불을 밝혀요 214
김녕, 안녕 220
용두암 밤바다 225
검은질, 소녀의 머리카락 232
허공을 떠도는 폐가 238
난드르, 대평 242
침묵의 고수 248
심미안 251
가지치기 254
사랑 그대로의 사랑 257

4. 겨울밤거리 구경
내가 좋아하는 겨울 263
겨울에 만난 당신 266
이월의 흥취 270
꽃의 이중창 276
외로움과 고독 279
외롭지 않게, 고독하게 길들이기 282
내 안의 서정을 깨우는 시간 284
의미와 무의미 287
폭과 팡 289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제주 바다는
시가 되었습니다 294
내가 아는, 내게 힘이 되어준 사람 298
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 300
제주의 겨울밤거리 걷기 304

에필로그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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