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이 없어지니 더 고달파서 당장 새 수탉을 사 왔지.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이놈의 수탉은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대네. 엉엉, 조금 편하게 살려고 애먼 수탉을 죽였더니 벌을 받나 봐. 이잠 (MBC창작동화대상 수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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