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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철학
도서 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 ㆍ저자사항 프랑크 M. 슈템러 지음 ;
  • ㆍ발행사항 파주 : 유영 : 다산북스, 2022
  • ㆍ형태사항 339 p. ; 20 cm
  • ㆍ일반노트 유영은 다산북스의 임프린트임 원저자명: Frank-M Staemmler
  • ㆍISBN 9791130691381
  • ㆍ주제어/키워드 모멸감 끝낸다 관계 대하
  • ㆍ소장도서관 김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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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M000006030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김화_종합자료실
189.2-슈833ㅁ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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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60309 김화_종합자료실
189.2-슈833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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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같은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는 심리학과 철학에 근거하여 비판적인 시선으로 모멸감이라는 감정을 다루고 있으며, 모멸감이라는 감정의 폭풍에 빠져들지 않는 방법까지 안내하는 예방과 치유의 인문 심리서이다. 평소 모욕감에 자주 시달리며 관계가 망가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면 이를 빠르게 정리하는 ‘손절’보다는 그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벗어날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모멸감에는 우리 사회 문화에서 기인한 단순하고 명백한 ‘가해자-피해자’ 구도가 존재한다. 모멸을 준 사람은 가해자고, 모멸을 느낀 사람은 피해자가 된다. 피해자는 자신에게 모멸을 준 상대에게서 벗어나려 도망치거나 자신의 편을 들어줄 제삼자를 끌어들여 가해자를 굴복시키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최초의 피해자는 새로운 모멸을 만드는 가해자로 변한다. 처음 발생한 모멸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당사자들은 이 현상 안에 갇히게 된다. 모멸은 사실이 아닌 추측에 의존한 해석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진짜 생각과 의도는 모른 채 억측으로 이루어진 잘못된 해석을 통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버린다. 이 책은 단순한 가해자-피해자 틀에서 벗어나 모멸을 덜 느끼고 덜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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