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서 외로웠지만, 평생에 걸쳐 철저하게 혼자인 삶을 추구했던 고독한 화가 뭉크의 삶 노르웨이인이 가장 사랑하는 노르웨이의 국민 화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 뭉크의 《절규》가 탄생한 배경에서 시작해, 고독했던 한 인간 뭉크가 위대한 화가가 되기까지 그의 삶과 예술을 이해하는 여정을 담은 『뭉크: 노르웨이에서 만난 절규의 화가세계 최고의 걸작』. 인생에서 경험한 크고 작은 순간들을 모두 그림에 담아낸 뭉크. 《절규》, 《키스》, 《이별》, 《마돈나》, 《마라의 죽음》 등 대표적인 그의 작품들 속에는 그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의 작품들은 회화 약 1,150점, 판화 약 1만 7,800점, 드로잉 및 수채화 약 4,500점에 이르는데, 이 책에서는 이처럼 죽을 때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던 뭉크가 태어나 자라고 생을 마감한 노르웨이에서 화가로서 전성기를 이끈 베를린과 파리까지, 뭉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인간 뭉크의 대한 깊은 연민과 함께 그의 작품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