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으로 물려받은 과거의 비극, 그 그늘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삶 “『폐허의 형상』은 내가 지금까지 직면한 것 중 가장 어려운 도전이었다.” 21세기 콜롬비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의 『폐허의 형상』이 출간되었다. 소설의 화자는 다름 아닌 작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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