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있는 것’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거침없는 상상력, 나푸름 첫 소설집201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일상의 겉모습 뒤에 숨은 불안 심리를 색다른 시선으로 그려내 온 나푸름의 첫 소설집. ‘안정적인 삶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존재의 불안정한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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