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양심’이라 불리는 와다 하루키(和田 春樹, 1938- )의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1, 2는 러일전쟁에 관한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책으로 러일전쟁이 어떻게 기원하고 개전했는지 밝힌다.러일전쟁은 조선의 운명을 결정지은 전쟁이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세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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