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대표적인 우화소설 〈토끼전〉과 〈장끼전〉이 한 권에 묶여 나왔다. 초등학교 2~4학년 눈높이에 맞춰 입말로 풀어낸 이번 책에는 우화소설 특유의 재치와 해학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러한 우화의 매력은 동물들의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사람들의 세상살이 사연이 생생하게 담겨...
토끼전
용왕, 병이 들다
별주부 자라, 토끼를 만나다
토끼, 용궁에 가다
장끼전
장끼와 까투리의 말다툼
장끼, 덫에 걸리다
까투리, 시집을 가다
해설·재미난 동물 이야기에 담긴 세상살이의 참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