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형아!” 영원히 귀여운 갓난아기일 줄로만 알았던 동생. 그런데 어느새 말을 하고, 걸음마를 떼고, 졸졸 따라다니며 형이 하는 거라면 뭐든 따라 해요. 형이 먹는 것은 자기도 먹어야 하고, 형이 입는 옷이랑 똑같은 옷을 입어야 하고, 형의 장난감도 다 자기 차지래요. 전쟁이 시작된 거예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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