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소녀와 청년 전태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을 배우다15살 소희가 습격당한다. 뒤통수를 가격하고 불로 팔을 지져버린 잔인한 공격이다. 끔찍한 사고를 겪은 소희는 불과 악취, 검은 피와 먼지에 짓눌리는 악몽에 시달린다. 한 달 만에 퇴원한 소희는 프로파일러가 꿈인 사촌 김고담의 도움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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