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공유이고, 공유는 사랑이다.’ 공유가 만들어내는 삶과 문화, 우리의 관계를 사유하다.서로에게 거리를 두는 것이 오히려 사랑이라 말하는 코로나 팬데믹의 시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전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서로를 멀리해야 하는 사회를 살아간다.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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