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노르웨이 탐험가 토르 헤이에르달이 이끄는 콘-티키 호, 태평양을 횡단하는 4,300마일의 위대한 항해. 1947년, 노르웨이 과학자이자 탐험가 토르 헤이에르달은 적은 수의 선원들과 함께 태평양을 건너는 독특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남아메리카의 고대인들이 폴리네시아 군도에 정착할 수 있었으리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려고 했다. 이 점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페루에서 제작한 뗏목으로 여행을 계획했는데, 이 뗏목은 그가 그 당시 구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고대 페루 스타일로 만든 것이었다. 그는 잉카의 신 이름을 따 뗏목에 콘-티키라는 이름을 붙였다. 뗏목의 기본적인 구조는 발사나무 줄기를 삼끈을 이용해 하나로 묶은 것이었다. 뱃머리, 방향을 조종하는 노, 갑판, 돛대, 주 돛, 선실에는 맹그로브, 소나무, 전나무와 대나무가 쓰였는데, 대나무는 선원들이 마실 물을 보관하는 튜브 구실을 하기도 했다. 라디오는 그가 가져간 극소수의 현대 제품 중 하나였다. 101일 거쳐 7,200km를 여행한 후, 콘티키 호는 투아모투 제도의 라로이아 섬에 있는 산호초에 충돌할 뿐, 무사히 폴리네시아에 닿았다
ㆍ이용대상자
15세 이상 관람가
ㆍ시스템사항
DVD-Video ; Dolby digital 2.0/5.1 ; 2.35:1 anamorphic widescreen ; 지역코드: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