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조차 절박하게 소원해야 하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하여...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꽤 오랜 시간 우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같은 이유로 슬퍼하고, 같은 이유로 분노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7년. 누군가에게는 그날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가 아물기 충분한 시간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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