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제 이름은 파랑이에요. 저는 한 발로 서서 돌기랑 곤충 잡기를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이요? 당연히 구운 모기죠. 그리고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 주는 거랑 아빠가 함께 놀아 주는 수요일 오후를 좋아해요. 저는 추운 겨울이랑 할머니가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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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햇살 같은 안녕 - 아멜리 자보·코린느 위크·오로르 푸메·샤를린 왁스웨일레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명혜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6권. 오늘도 누군가 태어난다. 누군가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누구나 태어나고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다가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지게 된다. 우리는 별일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이제도 할머니와 처음 이별에 직면한 어린이 파랑이에 관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