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딸을 떠나보낸 엄마의 슬픔과 그리움세월호 희생자, 단원고등학교 2학년 2반 이혜경의 어머니 유인애의 시를 모아 엮은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이었던 막내 혜경이. 막내답게 애교도 많이 부렸지만, 속도 깊은 아이를 열여덟 꽃다운 나이로 떠나보내야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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