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부끄러움의 사회’이자 ‘수치 중독 사회’인 지금 여기에서 수치라는 개념을 복원한다. 이를 위해 언어학, 종교학, 정신분석학,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수치에 대한 정체를 추적하고 수치의 의의를 밝힌다. 나아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치라는 키워드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와 한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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