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에 파묻혀 갑갑해하던 아기 게는 ‘도와줄게’라는 말과 함께 어느 소녀의 도움으로 모래성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도와줄게’라는 소녀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던 아기 게. ‘도와준다는 게 과연 뭘까?’ 그러다 ‘도와 달라’는 소라게의 외침을 듣습니다. 아기 게의 도움으로 무사히 넉넉하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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