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사회를 하나로 묶어 적대성의 늪을 통과해온 황혜경의 시를 만나다!황혜경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느낌 씨가 오고 있다』.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시 ‘모호한 가방’ 외 4편이 당선되며 등단한 저자의 시 59편을 담은 시집이다. 사방에서 찢기고 시도 때도 없이 독립체로 회귀하는 두렵도록...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