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온다. 자유와 절망, 버림의 극치에 서 있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신영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 초현실적이고 환영적인 이미지를 실재로 만들어내며, 한국 여성시의 새로운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시인인 신영배의 감각적인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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