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도 좋다 5권. 작가 노경실이, 바둑이랑 친구들이랑 온 골목을 누비며 부르던 그 노래, 봄바람 속을 동생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부르던 그 노래를 기억한다. 요즘 우리들-애 어른 할 것 없이-은 노래를 노래로만 즐기는 일은 드문 것 같다. 하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 집들이라 이 세상 사람은 다 그렇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