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서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수미의 시집 『꽃의 밑천은 다 어디로 갔을까』가 시인동네 시인선 123으로 출간되었다. 박동억 문학평론가가 언급하듯, 이수미 시인의 “시 쓰기가 시작되고 다시 되돌아오는 장소는 바로 포옹의 장소다.” 시인은 “당신의 손이 머물렀던 장소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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