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장에서 삶과 죽음이 엇갈린 매형 이승훈이 처남 정약용에게 던지는 통렬한 질문, 절절한 호소!배교와 회개를 거듭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조선의 1호 신자이자 1호 신부 이승훈의 삶과 신앙을 통해 믿는 일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18세기 후반 한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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