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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과 나아가 ‘나’보다는 ‘너’라는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담은 《숟가락이 손가락에게》하종오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그림책 《숟가락이 손가락에게》를 현북스에서 출간했습니다. 앞서 현북스에서 출간한 하종오 시인의 동시그림책 《뽀뽀를 크게 한 번 작게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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