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죽은 자들을 위한 진혼의 노래다. 열 손가락이 잘린 시체. 잇달아 발생하는 폭탄 테러. 『언제까지나 쇼팽』은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를 시작으로 계속되는 음악 미스터리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이야기의 무대는 쇼팽의 정신과 이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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