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타, 왜 천을 두고 가십니까?” “이제 괜찮다.” “무엇이 괜찮습니까?” “이제 괜찮아……. 나는……..” 독에서 깨어난 외르타는 자신의 딸을 뒤로하고 나아간다. 불편한 거동을 극복하고, 발터하임부르겐의 암호를 딤니팔에 폭로하기까지 하며 큰 노력을 쏟는다. 한편 발렌시아는 마침내 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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