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유화로 그려진 달콤한 벌꿀 향기. 꽃향기가 폴폴, 벌꿀의 달콤한 냄새가 솔솔 피어나는 향기로운 그림책. 벌꿀이 완성되기까지 꽃과 꿀벌, 그리고 사람과의 밀접한 관계도 깨우쳐 준다. 양봉가인 아버지가 꿀벌이 꽃에서 빨아온 꿀이 어떻게 걸쭉하고 영양이 풍부한 벌꿀로 변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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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벌꿀 이야기 - 이세 히데코 그림, 후지와라 유미코 글, 엄기원 옮김, 손재형 감수 매일 아침 식빵에 발라서 먹는 맛있는 벌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해진 아이는 꿀벌을 기르는 아버지를 따라 산으로 올라간다. 상수리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양봉장에서 꿀벌들은 바쁘게 꿀을 나르고, 아버지는 아이에게 벌통과 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