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이제는 식상한 주제가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인문학의 정신과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인류 문명의 유구한 발명이요 전통이기 때문에 보존하고 창달하며 갱신해나가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인문학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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