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최, 당신은 저에게 끝없는 기쁨과 슬픔을 줍니다” 사노 요코의 에세이에 빈번히 등장했던 한국인 ‘미스터 최’ 그와 나눈 40년 동안의 편지독특한 시선을 담은 솔직한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사노 요코. 우리가 그의 에세이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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