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동민이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엄마도 아빠도 안 계신 텅 빈 집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놀이터로 향합니다. 그 때 대문 안에서 낑낑거리는 바둑이 소리가 들렸어요. 바둑이도 동민이가 올 때까지 빈 집에서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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