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사랑에 빠진 파키스탄 청년, 9.11을 목격하다 파키스탄 라호르 지방, 어둠이 내리기 직전의 예시가지 한 식당에서 파키스탄 청년 찬게즈와 수상쩍은 미국인 남자가 앉아 대화를 나눈다. 대화라고는 하지만 소설은 끝까지, 오직 찬게즈 한 사람만의 목소리만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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