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칼날 위에 선 군주를 위한 제왕학『한비자』. 한비자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성악설의 입장에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엄격한 법치를 주장했다. 이 책은 한비자의 사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이 주는 의미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1. 이병(二柄, 두 개의 칼자루)
2. 팔간(八姦, 여덟 가지의 간악함)
3. 십과(十過, 열 가지의 잘못)
4. 고분(孤憤, 홀로 분통을 터뜨리다)
5. 세난(說難, 유세의 어려움)
6. 화씨(和氏, 화씨의 옥 이야기)
7. 망징(亡徵, 나라가 망할 징조)
8. 삼수(三守, 군주가 지켜야 할 세 가지)
9. 비내(備內, 권력의 내부를 단속하라)
10. 세림(說林, 유세의 숲)
11. 관행(觀行, 행동을 살펴라)
12. 저설Ⅰ(儲說, 모아 놓은 이야기들Ⅰ)
13. 저설Ⅱ(儲說, 모아 놓은 이야기들Ⅱ)
14. 저설Ⅲ(儲說, 모아 놓은 이야기들Ⅲ)
15. 난세(難勢, 세에 대한 논란)
16. 오두(五□, 나라를 좀먹는 다섯 가지의 벌레)
《한비자》, 마키아벨리즘의 선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