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사또 송보는 강진 현감으로 부임받고 평소 참스승으로 생각하던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강진 현에 도착하자 마을의 유지인 고 좌수와 나주 목사는 백성을 괴롭히며 송보를 시험합니다. 어려운 고을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송보는 목민심서를 통해 실마리를 얻고 하나하나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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