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요시키의 장편소설 『은하영웅전설 외전』 제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편. ‘우주력 8세기 말’의 먼 미래. 무중력 공간을 가로지르는 위풍당당한 전함들, 난공불락의 우주요새……. 행성과 행성을 넘나드는 초광속 워프항법이 일상화된 이 시대에도 인류는 사상과 정치의 틀로 편을 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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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은하영웅전설 외전 3 -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1982년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이번 완전판에는 국내에 번역된 바 없는 외전소설 <황금의 날개>가 완역되며, 작품의 만화화를 맡은 미치하라 카츠미의 컬러, 흑백 삽화가 수록된다. 또한 작가 다나카 요시키와의 롱 인터뷰가 정전 1~10권에 권말연재로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