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기차』는 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기차 여행을 떠난 한 아이가 세상에 대한 도전과 용기를 말한다. 기차 밖에 시선을 둔 아이를 따라 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풍경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차를 제외한 모든 색을 배제한 그림들은 기차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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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토요일의 기차 - 제르마노 쥘로.알베르틴 글.그림, 이주희 옮김 속깊은 그림책 시리즈. 글자는 장면마다 한 줄을 넘지 않고 기차를 제외한 사물에는 색깔도 없다. 극도로 긴 화면과 정제된 선, 반복되는 구도와 최소한의 묘사가 규칙적인 소음과 함께 철로를 따라 달리는 기차 여행을 그대로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