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로는 청년 세대에게 그 어떤 위안이나 희망도 줄 수 없다. 지난 1년간 낱낱이 드러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면서 대다수 사람들이 처음엔 분노하고 돌아서면 스스로 부끄러워지는, 안타깝고도 슬프고 좌절하면서도 희망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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