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읽는 명석함, 사람을 다루는 카리스마, 천하를 호령했던 살아있는 전설, 제갈량에게 배우다 속세를 떠나 숨어사는 제갈량이라는 자를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가 그토록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숨긴 것은 모두 일부러 꾸민 지략이었다. 스스로 세상에 나아가지 않고 현명한 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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