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예리하게 통찰하고 직관하는 반숙자의 여섯 번째 수필집 『거기 사람이 있었네』. 등단 35년차의 중진 수필가인 반숙자의 이번 신작 수필집은 한국의 수필 문학이 이룬 문학적 성취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반숙자 문학의 깊이와 정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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