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은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열두 작가와 출판사들이 연대하여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의 아홉 번째 작품입니다. 그림책을 쓰고 그린 중국의 작가 천롱은 이 이야기 속의 화자 ‘나’의 동생이지요. 그러니까, 이야기의 주인공은 실제 인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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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사진 속 이야기 - 천롱 글.그림, 전수정 옮김 평화그림책 시리즈 9권. 역사가 말하지 않는 역사, 국가와 민족의 거대한 전쟁 뒤에 가려진 평범한 사람들의 우정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는 날마다 석양 무렵 낡은 사진 두 장을 묵묵히 들여다보곤 하던 생전의 아버지를 추억하는, 딸 ‘나’를 화자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