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까이에 있어 잊고 사는 익숙한 공간의 낯선 이야기!우리 주변의 공간 대부분은 굳어진 관념이나 진부해진 이미지들에 갇혀 공간이 지닌 본래의 성격과 표정은 사라지고 대상화될 뿐이다. 이에 저자는 『겹겹의 공간들』에서 우리의 타성을 경계하는 방편으로 공간을 낯설게 보고, 공간에 드리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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