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침묵』은 저자의 글쓰기에 대한 사유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는 무한히 길게 잡아 늘어진 침묵하는 불면의 밤이라 말하며 불면의 글쓰기, 그것이 불가능한 고백의 언어가 비끄러매어진 침묵이라 한다. 이 책은 그런 불가능한 고백들과 침묵하는 불면의 글쓰기로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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