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어린이 시리즈 29권. 평화를 위한 마음을 담아서 “그리스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책”이다. 함께 기쁨을 나눌 줄 알았던 사이좋은 두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툼, 편견, 의심, 질투 등이 싹트자 아름다웠던 평화가 깨지고 만다. 어른들의 평화는 손안에 쥔 달걀처럼 단단해 보이면서도 약한 것이어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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