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내가 읽은 박완서』는 영면 2주기를 맞은 故 박완서의 작품 세계를 그린 추모 도서이다. 저자는 지면 발표 순서대로 작품을 묶었으며, 고인의 작품을 회고했다. 작품 출간 직후에 쓴 현장비평과 작품 바깥에서 쓴 글, 작품 속을 파고드는 내용 등을 1, 2, 3부로 구성하고, 4부에서는 고인과 함께 여행하며 보냈던 시간을 담았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이 발로 뛰고 눈으로 더듬어 그린
박완서 문학의 지도, 40년 우정의 기록
오는 22일 영면 2주기를 맞은, 고(故) 박완서 작가를 추모하는 책 『내가 읽은 박완서』가 출간되었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고인의 데뷔작 『나목』(1970)에서부터 마지막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