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째비 주례좀 서 줘』는 도깨비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토째비 누나는 삼백일흔네 살이나 됐는데 아직도 결혼을 못했답니다. 돗가비 대장은 사람이 주례를 서야 토째비 누나가 아기 토째비를 낳고 행복하게 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함께 토째비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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